덕분에 챌린지!. 선한 말과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알기편

인간의 선한 말과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정신적, 육체적인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변화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가 있으며,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선한 말과 행동이 미치는 정신적 변화

1. 자존감 상승: 선한 말과 행동은 상대방의 자아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신감을 높인다.
2. 스트레스 감소: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킨다.
3. 심리적 안정감: 따뜻한 말과 지지적인 행동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여 불안과 우울증을 완화시킨다.

육체적 변화

1. 면역력 강화: 긍정적인 감정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2. 혈압 안정화: 친절하고 선한 행동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그로 인해 혈압이 안정화된다.
3. 수면의 질 향상: 마음의 안정을 주는 상호작용은 수면의 질을 높이며, 신체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한국 사례

1.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의료진의 노고를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정신적으로 큰 위로를 받고, 국민들의 지지로 업무 스트레스가 감소했다.

2. 교통정리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교통을 정리하거나 길을 안내하는 등의 행동은 낯선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안전감을 주어 도심 속에서의 불안감을 줄였다.

3. 학교 내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끼리 서로를 칭찬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학교 내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선되었다.

외국 사례

1. 미국의 랜덤 액트 오브 킨드니스: 미국에서는 자발적인 친절 행위, 즉 ‘랜덤 액트 오브 킨드니스’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모르는 사람에게 커피를 사주거나, 공공장소에서 소소한 도움을 주는 일들이 흔히 일어난다. 이러한 행동은 수혜자뿐 아니라 그 행위를 실천하는 사람의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캐나다의 ‘Pay It Forward’ 캠페인: 캐나다에서 시작된 ‘Pay It Forward’는 자신이 받은 호의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운동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며, 사회적 유대감이 강화된다.

3. 영국의 친절 행위 연구: 영국에서는 정기적으로 이웃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 자신의 정신적 건강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자발적인 친절이 사람들의 행복감을 크게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선한 말과 행동의 반대: 악한 말과 행동의 영향

반대로, 악한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신적 변화

1. 자존감 저하: 비난이나 무시하는 말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2. 스트레스 증가: 부정적인 상호작용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3. 우울감 유발: 지속적인 악한 말과 행동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육체적 변화

1. 면역력 저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
2. 혈압 상승: 부정적인 감정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는 혈압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3. 수면 장애: 스트레스가 쌓이면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 사례

1. 학교 내 왕따 사건: 한국과 외국 모두 학교 내 왕따 사건은 심각한 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며, 학습 능력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자존감 및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2. 직장 내 괴롭힘: 한국의 직장 문화에서 발생하는 ‘갑질’이나 괴롭힘은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해치고, 업무 성과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퇴사율을 증가시킨다. 이는 개인의 자아 존중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미국의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미국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불링은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고, 우울증, 불안, 심지어 자살 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

선한 말과 행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심각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