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교육 상담전문가과정-퇴직 전 last 교육을 받으러 가는 지하철에서.
아침에 울 딸내미 김밥을 준비하느라 코끝에 땀이 송골송골하다.
오늘의 김밥은 쇠고기 청양고추볶음에 깻잎으로 돌돌말이를 했다.
청양고추 외 쇠고기다짐육은 언제나 정답이다.
딸내미와 함께 맛나게 야미.
교육도 늘 행복한 시간이다.
이 또한 하루를 잘 보내고 오리니.
보건소의 통합건강관리실 건강상담사는 말 그대로 투약, 영양, 운동, 치매, 비만 등 전 과정을 상담한다.
그동안 대상자와의 만남에 최선을 다하여 더 바랄 것은 없다.
교육을 마치고 수성경찰서에 블랙박스 확인하러 가고.
잊지 않기를.
오늘 하루가 너무 바쁘다.
7시에 단체운동 아~ 이 것도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심호흡을 하고 다시 한번 일정을 복기해 보자.
지하철의 냄새는 음 나에게서 나는 약간의 참기름 내, 사람 내, 에어컨의 퀴퀴함이 섞여있다.
9시까지 지각없이 도착하기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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