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색을 느낄 수 있다면. 서로가 다름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이 된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노래합니다. 시를 읽듯이 노래를 부르는 힘은 천천히 뛰던 심장을 정상으로 돌려놓기도 해요. 포카혼타스 OST이기도 한 이 곡은 아이들 영어 듣기를 위해 만화영화로 먼저 만났습니다. 스토리에서 주는 인간애와 미소 짓게 하는 영상도 볼거리로 충분해요. 만화영화는 아이들만 보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추천드릴게요. 한번 들어 보세요. 오연준 버전도 온몸의 전율을 줍니다.
https://youtu.be/9ThO76peOw0?si=I0WbUThS60_TVafs
가사정보
You think I'm an ignorant savage
And you've been so many places
I guess it must be so
But still I cannot see
If the savage one is me
How can there be so much that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think you own whatever land you land on
The Earth is just a dead thing you can claim
But I know every rock and tree and creature
Has a life, has a spirit, has a name
You think the only people who are people
Are the people who look and think like you
But if you walk the footsteps of a stranger
You'll learn things you never knew, you never knew
Have you ever heard the wolf cry to the blue corn moon?
Or asked the grinning bobcat why he grinned?
Can you sing with all the voices of the mountains?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Come run the hidden pine trails of the forest
Come taste the sun-sweet berries of the Earth
Come roll in all the riches all around you
And for once, never wonder what they're worth
The rainstorm and the river are my brothers
The heron and the otter are my friends
And we are all connected to each other
In a circle, in a hoop that never ends
How high will the sycamore grow
If you cut it down, then you'll never know
And you'll never hear the wolf cry to the blue corn moon
For whether we are white or copper skinned
We need to sing with all the voices of the mountains
We need to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You can own the Earth and still
All you'll own is Earth until
You can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https://youtu.be/zYf5rQxgrLE?si=bfz5RZWqDtCeAJ2c
가사정보
사람들만이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 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얼마나 크게 될지 나무를 베면
알 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한 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하나가 되어 봅시다. 우리도. 그저 그렇게.
#치유 #노래 #하나 #사랑 #마음 #바람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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